‘업’ 칼과 러셀의 친구 더그와 케빈을 만나보세요
먼저 더그는 극 중 남아메리카 대자연에 도착한 칼과 러셀이 제일 먼저 만나는 골든 리트리버 종의 강아지다. 희귀새인 케빈을 손에 넣기를 원하는 찰스 먼츠의 부하들 중 하나인 더그는 자신의 생각을 인간의 말로 바꾸어 주는 통역기 덕분에 유창한 인간의 언어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지나치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성격 탓에 먼츠의 다른 개들에게는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더그는 칼 일행과 만나, 그들에게 끝없는 충성스러움을 바치게 된다. 극 중 더그의 목소리 연기는 피트 닥터와 함께 <업>의 공동 감독과 시나리오를 맡기도 한 애니메이터 밥 피터슨이 맡았다.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등 픽사의 주요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로 참여한 바 있는 밥 피터슨은 <업>에서도 전문 성우 못지 않은 연기 실력을 발휘하며, 더그를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 캐릭터로 창조하는 데 한 몫 했다.
키가 4미터나 되는 희귀새 케빈은 제작진들의 상상에 기초해 창조된 캐릭터로, <업>의 피트 닥터 감독은 이를 실존하는 새들을 섞어 만든 캐릭터라고 설명한다. 파라다이스 폭포 근처 바위산 속에 둥지를 틀고 사는 케빈은 알록달록한 깃털과 긴 목이 인상적이며, 초 스피드로 숲 속을 뛰어다닌다. 초콜렛을 너무 좋아하는 탓에 케빈은 그에게 초콜렛을 주는 러셀과 급격히 친해지는데, 케빈이라는 이름도 러셀이 그에게 붙여준 이름이다. 극 중 케빈은 대 모험가 찰스 먼츠가 50년 동안 수중에 넣기를 원한 희귀새로,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그는 아찔할 정도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깃털을 뽐내는 조류로 완성되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공식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고의 애니메이션 <업>! 또한 <업>은 픽사 스튜디오가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적인 3D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전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미 2009년 최고의 화제작의 위치를 차지한 디즈니·픽사의 최신작 <업>은 오는 7월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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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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