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로바이오텍 ‘모스제로’, 국내 최초 천연성분 모기물림 방지제 의약외품으로 등록
모스제로는 스프레이 형태로 천연성분을 사용하여 인체와 환경에 안전하면서, 말라리아, 뇌염 등의 원인인 모기물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약 14조원에 이르는 세계 모기기피시장에 국내 토종 기술 및 제품으로 유수의 다국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장경섭 대표(사진)는 “냄새 및 부작용 등이 우려되어 연령별 사용방법 등의 제한이 있는 디트(DEET) 및 퍼메트린류의 모기퇴치 시장에서, 이들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모스제로가 출시되면 웰빙 및 안전성을 추가하는 소비자 트랜드에 부합하여 구매 선택성을 넓혀줄 수 있다”고 말했다.
(주)내츄로바이오텍은 2000년 6월 서울대 농생대 1호 벤처기업으로 창업하여 ISO9001:2000,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전라남도, 장흥군과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자원식물의 세계화에 주력하고 있는 기술력 있는 기업이다.
생명공학산업에 근거한 신기술 개발로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안전하고 효능이 뛰어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1세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 된다는 목표 하에 산하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다양한 국책과제 및 천연자원의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천연 계피추출물을 활용한 집먼지진드기 퇴치제는 이미 미국 EPA (US EPA) 및 뉴질랜드 천식협회에서 그 효능을 인증 받아 해외 수출을 진행중이다.
현재 본사의 홈페이지에서는 모스제로 의약외품 등록 기념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이번 기회에 해충과 더불어 기념품까지 잡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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