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안랩코코넛’으로 사명 변경
변경된 사명 '안랩코코넛'은 정보보안 기업으로 가장 높은 고객 인지도는 물론 국내 대표 종합보안기업인 안철수연구소와 보안관제서비스 1위 업체로 정보보호 전문업체라는 코코넛의 대표 이미지를 부각시켜 두 회사의 명성을 그대로 결합하여 만든 사명이다.
안랩코코넛은 안철수연구소와 더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양사의 비즈니스 강점을 적극 활용,2005년을 "확고한 국내최고 정보보안 서비스 기업 위상 제고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안랩코코넛의 조석일 대표는 "대한민국 정보보안의 최고 대표 브랜드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안랩'과 국내에서는 불모지였던 정보보안 아웃소싱 시장을 개척하여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한 '코코넛'이란 기업명을 결합한 만큼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사명 변경 의의를 밝혔다.
코코넛은 지난 1999년 안철수연구소,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데이콤 3개사의 기술과 노하우 및 자본의 공동투자를 통해 설립된 국내 최초 정보보안 서비스 기업이다.
올해 창립 6년차를 맞이하는 코코넛은 지난 2월 안철수연구소가 기존 최대주주 지분(46.6%)에다가 추가로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분(21.8%)을 인수하면서, 양사의 비즈니스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주총에서 사명을 안랩코코넛으로 변경하게 됐다.
안랩코코넛의 현재 지분구성은 안철수연구소 68.66%, 데이콤 21.17%,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3.26%, 한솔텔레콤 3.26 %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oconu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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