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캡틴, 김대출’의 아역스타 남지현, 당차고 사랑스런 연기에 전국민 관심집중
김대출역의 정재영씨의 호연과 더불어 <마이캡틴, 김대출>의 두 아역배우 남지현과 김수호의 연기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극중에서 할아버지와 단 둘이서 함께 살며, 언제나 자신의 충견 ‘여보야’를 대동하고 다니는 맑고, 밝은 소녀 지민역의 남지현은 영화 <무영검>에서 윤소이의 아역으로 반짝 출연한 것이 연기 경력의 전부임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 정재영과 맞서 한치의 물러섬 없는 연기를 선보여 벌써부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경주 출신의 감독인 송창수 감독을 놀라게 할 만큼 완벽한 경주 사투리를 구사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자 시사 이후, 남지현 양에 대한 캐스팅 문의가 쇄도했다고 제작사는 전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가 탄생했다며 기뻐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있었던 기자시사 간담회에서 정재영은 “진짜, 주인공은 아역 배우들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하며, 아역 배우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남지현은 “우리 영화가 너무 잘 나왔고, 영화에 출연한 것에 만족한다. 정재영 삼촌과 장서희 언니와 열심히 촬영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병호역의 김수호는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이 영화에 출연해서 자랑스럽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벅찬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어른스러운 소감을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현재 <마이캡틴, 김대출>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남지현은 언론과 일반인의 지지에 힘 입어 가정의 달 특집 드라마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에서 손현주의 딸 ‘바다’역으로 TV에도 도전하게 되었다.
전국 5만 시사를 통해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4월 극장가에 따뜻한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마이캡틴, 김대출>은 ‘냉철한 카리스마의 도굴꾼과 수상한 아이들이 만나 사라진 금불상의 행방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국보급 휴먼스토리’ 로4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진인사 필름 제작 | STUDIO2.0/MEDIACORP, KTB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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