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콤, 세계 최초 국가간 모바일 네트워크게임 시연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초로 한일간 유저가 실시간으로 대전이 가능한 게임이 개발되어 화제다.
애니콤(대표이사 박승진)은 세계 최초로 한일 유저간 동시에 실시간으로 대전이 가능한 “ANC한일포커”를 Brew 기반으로 한국의 KTF와 일본의 KDDI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박승진 사장은 “2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이게 될 이번 게임은 그 동안 국가간 상이한 통신망에 의한 랙타임을 극복하기 위하여 자체 서버연동기술 및 어플리케이션 응용기술이 적용되어 7일 일본에서 먼저 공식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오는 11월 3일 한국 KTF 서비스를 시작으로 양국의 유저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앞서 애니콤은 오는 10일 코엑스 세종 게임 월드에서 개최 예정인 ‘제3회 KTF 멀티팩 아싸 게임대전 결승전’을 통해 세계 최초로 일본 유저와의 실시간 대전 실황을 한국에서 중계하고 언론에 선보일 예정이다.

“ANC한일포커”는 한일 유저간의 대전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매크로 시스템”을 이용하여 일본 유저들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고, 싱글과 네트웍 모드를 동시에 구현하여 유저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싱글 게임은 5개의 캐릭터와 6개의 배경 및 10개의 스테이지가 포함되어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세븐포커와 하이-로우 두 가지 게임이 한 패키지에 구현된 대작이다.

애니콤은 국내 최초로 일본 KDDI에 10여종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CP 자격을 자체적으로 획득하여 독립메뉴를 운영하면서 양국에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 회사로 다소 침체 국면에 있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시장 창출의 좋은 선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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