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독도 바로 알리기’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민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대한민국과 독도 바로 알리기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반크의 독도 제대로 알리기 활동에 참가할 서울거주 대학생 300명을 선발해 ‘서울 스마트 글로벌대사’로 6월부터 2달간의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한국의 오류 정보와 문제점을 바로 잡고, 독도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이버관광가이드이자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현재 박기태씨(서울시 홍보대사)가 단장을 맡고 있다.

금번에 선발한 대학생 ‘서울스마트 글로벌대사’는 방학기간 동안 각대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전세계 각종 출판물 오류정보 검색은 물론, 해당 언어별(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및 몽골어, 아랍어 등 세계 각 국 언어) 지정 사이트를 방문해 독도와 대한민국의 오류정보를 수집하고 수정 요구와 함께 관련 온라인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의 교환학생 등 외국인재학생을 대상으로 맨투맨(man-to-man)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는 작업과 개인 블로그 등 소설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펼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스마트 외교관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와 반크는 5월16일(월)부터 세계 각국 언어가 가능한 대학생을 모집해 6월 16일(목) 발대식을 시작해 2달간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광복절을 즈음하여(8.12일 예정) 독도 바로알리기 활동성과를 발표하며 두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인증과 반크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여 서울시는 독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의 노하우를 가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활동하는 “서울 스마트 글로벌 대사” 통해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와 반크는 지난 2007년 11월 ‘서울 해외홍보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서울브리즈기자단을 통해 해외 유명 블로그에 매력적인 서울의 정보를 게재해왔다.

또 일본이 독도에 대한 해외홍보를 국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 “서울 스마트 글로벌 대사” 활동을 지원해 독도를 지키고 매력 서울의 스펙을 세계로 확장하며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자발적으로 기부한다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다.

김철현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신세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보전달은 물론, 서울의 매력이 전 세계로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 스마트 글로벌 대사에 도전해젊음 끼를 발휘하는 동시에 대한민국과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02-921-3591),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02-731-6841)에 문의하거나, http://www.prkorea.com/seoul 또는 http;//wow.seoul.go.kr/sga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정헌재
02-731-6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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