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트래픽 관리 솔루션 비공식 첫선

- 각국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큰 관심

뉴스 제공
넷피아
2011-02-27 12:23
서울--(뉴스와이어)--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www.netpia.com, 대표 이판정)의 도메인 네임 시스템(Domain Name system) 트래픽 관리 솔루션이 APRICOT-APAN 2011(Asia Pacific Regional Internet Conference on Operational Technologies - Asia Pacific Advanced Network)에 참가한 각국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APRICOT-APAN 2011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모여 인터넷 기술 표준 및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로서 올해는 1600여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모여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DNSSEC(Domain Name System Security Extensions) 등에 대한 문제점 및 보안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 회의에서 넷피아가 비공식으로 새로 선보인 도메인 네임 시스템 트래픽 관리 솔루션은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시스템 보안 위협과 최근 SNS의 사용으로 증가하고 있는 트래픽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호응을 얻었다. 도메인네임 시스템은 블랙박스라 불릴 만큼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접근이 어렵지만 넷피아의 관리 솔루션은 전세계 80여 개 ISP의 DNS 관리를 통해 15년 이상 축적된 현장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국내 주요 통신사에서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안정적인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국어.자국어’(ML.ML) 형태의 다국어도메인(International Domain Name, IDN) 서비스 개발과 적용에 관한 논의도 주요 의제로 비중 있게 다뤄졌다.

넷피아는 지난 1999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APRICOT에서 ‘자국어.자국어.자국어’, ‘자국어.자국어’ 그리고 ‘자국어’ 형태의 자국어인터넷주소를 전세계 최초로 국제 공식 컨퍼런스에서 제안하였고, 2000년에 열린 APRICOT 서울 회의에서 다국어인터넷주소컨소시엄(Multilingual Internet Names Consortium)의 구성에 기여하였다. 그 후 IETF를 거쳐 2009년 제36차 ICANN 서울 정례회의에서 ‘삼성.한국’ 형식의 자국어 도메인이 공식 승인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넷피아 국제사업팀 조정환PD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메인 네임 시스템 업체들과 통신사들이 넷피아의 DNS트래픽 관리 솔루션에 기대 이상의 큰 관심을 보여와 깜짝 놀랐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현지화 작업을 거친 후 각국의 인터넷 사업자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보급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etpia.com

연락처

넷피아 홍보실
김상진 부장
02-2165-725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