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소방공무원 금연 붐 조성 활성화 계획 추진

인천--(뉴스와이어)--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소방공무원들이 솔선수범 금연정책에 동참하고 금연 붐을 조성하여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를 줄인다는 근본적인 취지와 개개인의 건강증진과 직무수행능력을 제고 한다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소방공무원 금연 붐 조성 활성화 계획을 내 놓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작년 한해 화재는 41,862건이었으며, 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7,867건 이었고 부주의 화재 중에서도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5,286건으로 29.6%를 차지했다. 그로인한 인명피해도 사망자 13명, 부상자 81명이 발생 해 화재의 심각성을 일깨웠으며, 현재, 인천시 전체 2,232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흡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41.9%인 936명이 현재 흡연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금연운동 붐을 조성하여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되는데 기여하고 이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도 줄일 수 있는 방편이 되고 또한, 흡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선 1월에는 흡연자 936명을 대상으로 금연서약서를 받아 금연의지를 확고히 하고, 소방안전본부(감찰안전담당)와 소방학교(교육지원과장), 소방서(안전담당관)에 금연도우미를 지정하여 흡연자에 대한 교육 및 지도 실시,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한 금연클리닉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월부터는 각 소방서별로 관내 보건소와 협의하여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해 계속적으로 직원들이 금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서는 외래 강사를 초빙해 전문교육 또한 실시할 예정으로 있고, 연말에는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금연에 성공한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증서와 포상휴가라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매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등 그에 대한 심각성을 잘 알고 있어 소방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금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금연운동에 동참 해 담배꽁초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고 소방공무원들의 금연운동 성공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 정광욱
032-87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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