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한반도 경영시대, 중국의 긴밀한 협조가 관건”
이제 중국은 북한을 완충지대로 활용하는 것에 한계가 왔으며, 21세기 자국의 국익을 위해 한반도의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을 위해 한국 주도의 통일을 전략적으로 지원하여야 하는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 설명.
자유기업원은 “세계금융위기 발발이후, G2로서의 중국의 부상과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증대, 미국의 국력 약화와 미·중 전략대화의 전개, 오키나와의 후텐마 기지 문제와 미·일의 갈등, 중·일의 접근 등으로 동북아 전략 환경 및 구도에 변화가 초래될 것으로 전망되었다”며 “그러나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대아시아 공세적 외교 전개, 일본의 미·일 동맹 강화로의 선회, 한·미·일의 재결속 및 공조 강화 등으로 그와 같은 전망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자유기업원은 “21세기 동북아 및 동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전이라는 명분아래 통일외교의 전개와 더불어 대중국 전략외교를 추구하여야 할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 경영시대’의 개막을 위해 대전략과 의지, 능력을 갖추려는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기업원은 매주 월요일, 다양한 국내 사회 이슈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유주의적 해설을 제시하는 CFE Viewpoint를 자유기업원 홈페이지(www.cfe.org)에 게재하고 있다.
자유기업원 개요
자유기업원은 시장경제와 자유주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이를 위해 CFE 리포트와 CFE 뷰포인트 등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연구 보고서와 칼럼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시장경제강좌 등 각종 교육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더불어 자유주의 시장경제 인터넷방송국 프리넷 뉴스(www.fntv.kr)를 개국했습니다. 이밖에도 모니터 활동, 해외 네트워크 구축, 자유주의 NGO 연대, 이메일 뉴스레터, 출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fe.org
연락처
자유기업원 홍보기획팀
곽미진 연구원
3774-50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