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개국 앞두고, 신문기자들도 카메라 앞 훈련중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종합편성채널의 개국을 앞두고 미디어 업계 전면 개편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이에 신입과 경력직의 인사이동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직기자들 역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신문지면상으로 독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던 기자들이 카메라 앞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대표 성연미)에서 교육을 진행한 이번 과정은 종편채널을 준비하는 동아일보가 채널A의 개국을 앞두고 기자들의 방송전문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방송언어 표현에 관한 기초훈련부터 시작해 TV 현장리포팅, 스튜디오 진행기법에 이르기 까지 방송기자의 기본과 실전해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기자는 “발성 발음의 기초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시간을 가지면서 연습하면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리포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강창진(봄온상주강사, 전 KNN아나운서)강사는 “이번 교육으로 방송기자로서의 변신을 꿈꾸는 동아일보 기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개국하는 채널A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성연미 대표이사는 “종편채널의 개국을 앞두고 아나운서지망생들은 물론 신문기자들 역시 방송기자로의 전향을 준비하고 있다. 방송리포팅 교육이 깊이 있는 취재능력에 더욱 힘을 실어 줄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 개요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미래의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2002년 7월 개원이래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최대인 약 1,500여명의 합격기록과 방송3사(KBS, SBS, MBC) 신입아나운서 50명을 합격시키는 등 방송인재 양성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 방송인 전문양성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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