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방사능 측정수치 실시간 알린다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전지역 방사능 측정수치를 실시간으로 알린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협조로 시내 대형전광판 3곳(시청네거리, 동부네거리, 계룡네거리)에 매일 지역 방사능 수치와 정상여부를 표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 환경자동감시망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전국의 환경방사선량과 환경방사선에 대한 기초 지식 등 다양한 방사능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로 인한 방사능 오염 공포가 국내에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오염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지역 방사능 측정수치를 실시간으로 알려 줌으로써 시민 불안감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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