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경제교육은 그만…김정호 자유기업원장, 랩으로 강의한다

- 랩하고 노래하는 콘서트형 강의 확대할 터

서울--(뉴스와이어)--랩으로 강의하는 경제박사가 등장했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김정호 원장은 20일 한국경제연구원에서 한국경제신문 수습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의에서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라는 랩을 선보였다.

강의 주제는 ‘포퓰리즘 어떻게 볼 것인가’로 김정호 원장은 자신의 앨범(김박사와 시인들)에 수록된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라는 곡을 통해 시장경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정호 원장은 ‘흥청망청 복지 누구 돈으로 부자세금 내라면 부자세금 내려고 바보처럼 계속 돈 벌어 받칠까 조금 벌었다고 써 젖히다간 깡통 차는 날 금방이야 잠만 자고 춤추고 놀고 공짜로 먹고 불평만 하니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라는 구절을 통해 포퓰리즘을 비판했다.

김정호 원장은 “민주당이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반값 등록금 등 무상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면서 “무상 시리즈의 원조는 민주노동당이며 이보다 앞선 진짜 원조는 북한”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진세는 원리도 없는 정치적 도구일 뿐”이라며 “소득의 격차를 정의롭지 못하다고 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원장은 “아직 강사도 청중도 생소하지만 랩을 이용하면 전달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음악 등 대중문화를 활용한 콘서트형 경제 강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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