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5년 간 5,000억 원 투자로 매장 수 두 배 확대할 것’

서울--(뉴스와이어)--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션 뉴튼)는 17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맥도날드 명동점에서 향후 5년 간 본사의 지원을 통해 총 5,000억 원을 투자하고 현재 243 개의 매장을 2015년까지 약 500개로 확대하고자 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2010년부터 한국 시장에 매장의 리이미징(re-imaging) 캠페인과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전세계 맥도날드의 표준 디자인인 ‘알레그로(Allegro)’ 및 ‘폼(Form)’ 디자인을 도입해왔다. 새롭게 도입된 2가지 매장 디자인은 현대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하며, 고급스러운 컨셉으로 이미 맥도날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2015년까지 오픈 예정인 매장의 약 80% 이상에서, 고객들이 자동차를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국내 대표적인 정유사인 SK 에너지, GS칼텍스 및 SK네트웍스 등과의 협업을 통해 주유소와 결합한 복합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휴게소들을 대상으로 한 매장 오픈 가능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의 모집을 더욱 강화하여 향후 5년 간 전국 매장 중 프랜차이즈 매장 수를 현재 10개에서 200여 개로 약 20배 정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년 넘게 국내에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 협력업체를 지원하며 한국 사회에 기여해 왔으며, 향후 5년 간 약 8,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2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0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의 션 뉴튼 대표이사는 “2015년까지 총 5,000억 원을 투자하고 매장 수를 현재의 약 두 배로 확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국내 업체 및 농가로부터의 식자재 수급을 통해 한국 사회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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