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신 BI 공개

- CJ제일제당 협력 통한 ‘온리원’ 밀가루, 천연 재료, 견과류 사용으로 건강한 빵 공급

- 노희영, 안경두, 스티브J&요니P 등 국내 최고 전문가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 참여

서울--(뉴스와이어)--뚜레쥬르가 BI(Brand Identity), SI(Store Identity)를 새롭게 마련, 급변하는 베이커리 시장과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해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믿을 수 있는 원재료로 ‘빵집’ 본연의 진정성을 보여 주겠다는 것이 골자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12월 7일 서울 압구정동 씨네드 쉐프에서 김의열 CJ푸드빌 대표, 이혁수 뚜레쥬르 사업본부장, 노희영 CJ 브랜드전략 고문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BI와 SI를 공개하며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정통 베이커리로 업계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J의 앞선 제분기술력 이용한 최적의 밀가루 사용

새롭게 바뀌는 뚜레쥬르의 가장 큰 포인트는 베이커리 본연의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밀가루와 본질에 충실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빵’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 이는 뚜레쥬르가 초창기부터 고객의 건강을 위해 ‘매장에서 직접 굽는 빵’을 컨셉트로 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제공했다면, 이제부터는 한발 더 나아가 좋은 재료로 차별화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선보이겠다는 의지이다.

이를 위해서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제분 기술력을 자랑하는 CJ 제일제당과의 수개월동안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찾아 식감을 높인 뚜레쥬르만의 ‘온리원’(OnlyOne) 밀가루를 개발했다. 이 밀가루는 밀과 밀가루를 태우고 남는 무기질인 회분 함량을 낮춘 양질의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빵의 부드러움이 장시간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풍미 또한 향상시켰다.

또한 숙련된 파티쉐를 각 매장에 파견하여 제품의 품질을 높이도록 했다. 여기에 몸에 좋은 각종 견과류는 물론, 과일류 등의 원재료를 그대로 사용하여 ‘건강빵’ 컨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자연 발효시킨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빵 본연의 맛과 풍미를 제대로 살린 건강빵도 잇따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뚜레쥬르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를 총괄 담당한 노희영 CJ 브랜드전략 고문은 “뚜레쥬르 브랜드 리뉴얼은 건강식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금보다 나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야 된다는 믿음으로 빵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밀가루부터 새롭게 개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CJ제일제당의 앞선 기술력과 CJ푸드빌의 장점들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트렌드를 리딩하는 브랜드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객과 소통하는 매장…2015년 매출 1조 목표

매장은 오감으로 느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픈 키친’ 형태로 제품 디스플레이 공간을 꾸몄다. 고객들은 바로 앞에서 파티쉐가 반죽을 하고 오븐에 넣는 작업을 그대로 볼 수 있어 고객과 파티쉐, 제품간 교감과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열린 오븐에서 새어 나오는 빵 내음과 디스플레이 공간에서 퍼져 나오는 향기를 맡을 수 있어 갓 구워진 빵의 온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혁수 뚜레쥬르 사업본부장은 “지난 8월 분당 서현점을 리뉴얼하여 새로운 컨셉트를 적용시켜 테스트를 했는데, 10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66% 증가했다”며 “고객 반응을 살피기 위해 전국 각지에 신 BI 매장을 잇따라 개설하고 있는데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절반 가까이 증가하는 등 우리가 의도한 신 BI방향과 고객 니즈가 상당히 부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뚜레쥬르는 올해 연말까지 전체 매장의 약 10%를, 내년부터는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물론, 기존 점포의 절반 이상을 새로운 컨셉트를 적용한 매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2015년에는 국내외 28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해, 총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트그린 색상의 새 로고… 정직한 맛과 믿음을 지향하는 Authentic Bakery

뚜레쥬르는 새롭게 리뉴얼된 브랜드 로고 타입도 공개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뚜레쥬르의 이미지를 위해 민트그린 색상을 사용한 새로운 BI에, 정직한 맛과 믿음을 지향하는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의 정신으로 ‘Authentic Bakery(정통 베이커리)’라는 문구도 삽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본질에 충실한 원재료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스트를 넣지 않고 밀가루와 물, 건포도를 이용해 장시간 저온 숙성시켜 자체 발효력을 가진 발효종을 이용해 만들어 맛과 향이 독특한 정통 유럽 빵인 ‘깜빠뉴’를 비롯해, 찹쌀탕종을 가미해 쫄깃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빵, 프리미엄 밀가루 사용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더한 식빵, 다양한 건강 곡물을 이용한 맛있는 유럽 정통빵까지 오리지널 방법 그대로 만들어 한층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케이크 제품들도 풍부한 치즈 함량으로 진한 치즈 맛과 상큼한 레몬 맛이 특징인 치즈케이크, 맛과 건강을 함께 생각한 당근 케이크 등 원물을 그대로 살려 재료 자체로 맛을 낸 다양한 수제 케이크의 감동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정상급 디자이너 등 다수 전문가, 뚜레쥬르 콜래보레이션 참여

이번 뚜레쥬르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에는 비안디자인의 인테리어 설계, 스티브&요니가 디자인한 유니폼, 맥클로드의 박스 디자인 등 각계 정상의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는 것도 주목된다.

비안디자인의 안경두 소장이 직접 담당한 매장 인테리어는 나무와 돌, 벽돌 등의 소재를 기본으로 오래되어도 싫증나지 않는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러스틱한(RUSTIC) 감성과 빈티지(VINTAGE) 느낌을 트렌디하게 풀어내 홈메이드 스타일의 뚜레쥬르 제품과도 조화를 이룬다.

유명 디자이너 스티브제이와 요니피가 직접 디자인한 뚜레쥬르의 새로운 유니폼은 뚜레쥬르 엠블렘과 밀대, 빵 등의 귀여운 일러스트 문장과 로고가 특징이며 스티브요니 특유의 세련되고 빈티지한 느낌이 베이커리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CJ푸드빌 개요
CJ푸드빌은 1994년 논현동에 스카이락 1호점을 시작한 이래 1997년 독자적인 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 론칭을 성공하면서 전문 외식업체로서 기반을 다졌다. 외식부문에는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를 비롯해,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있으며 프랜차이즈부문에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투썸커피, 콜드스톤 크리머리, 제일제면소, 빕스버거, 로코커리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foodv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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