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 창업스쿨 무료강좌 7.1부터 2개월 간 개설

서울--(뉴스와이어)--패션, 디자인, 디지털콘텐츠, 전시컨벤션, R&D 산업 등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맘프러너 창업스쿨” 8기 교육을 7월 1일(목)부터 8월 31일(화)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6월 30일까지 창업과정 450명, 실무과정 1,300명 모두 1,750명의 교육생을 홈페이지(http://edumom.seoul.kr)를 통해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맘프러너 창업스쿨은 여성행복프로젝트(女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직접 강의실에 나와 교육을 받기 어려운 주부 및 여성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SBA가 2008년 9월부터 시행중인 창업교육 강좌이다. 지금까지 총 3,994명이 수료를 하였다.

수료자 중 임 모씨는 “현재 한 아이의 엄마로 나이는 40대...아직도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해야할 지 나름대로 생각하던 중...쇼핑몰 창업을 미리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왔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맘프러너에 급하게 접수하여 겨우 수업을 마쳤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세세하게 여러 번 수업을 들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가장 큽니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 관련하여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전조사를 하여 미리 준비하려던 차였던지라 저에겐 도움이 무척이나 많이 되었습니다. 사업의 사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제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격려와 인터넷쇼핑몰 관련한 좀더 세세한 교육을 더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맘프러너 창업스쿨은 크게 창업과정과 실무과정으로 구분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과정은 외식업 창업, 유통업 창업, 인터넷 창업과정으로 운영을 하며, 여성만 수강이 가능하다.

반면 실무과정은 비수료 과정으로 창업비정규과정, IT, 교양/취미, 경제/재테크 관련 총 26개 과정을 운영하며, 맘프러너 창업스쿨에 회원가입한 사람(남녀불문)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창업과정의 경우 외식업 창업과정, 유통업 창업과정, 인터넷 창업과정으로 초기 실전창업에 맞춰진 내용들이며, 실무과정은 창업시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 지식 그리고 간단한 교양 및 취미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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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창업교육팀장 전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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