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일본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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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2005-08-11 14:39
서울--(뉴스와이어)--자국어e메일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금룡·이판정, http://넷피아)는 최근 일본에서 ‘리얼네임을 이용한 웹페이지 접속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 권리를 획득했다.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이하 자인주) 관련 기술이 일본 특허청에서 특허등록에 성공함에 따라 일본현지에서 자인주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은 특허등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가로 자인주 기술 특허등록은 자인주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의 단초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일본 특허와 더불어 터키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인주 시범서비스에도 11일 현재 약 1만여건의 등록요청이 쇄도하는 등 넷피아의 자인주 서비스는 해외 인터넷 사용자 및 기업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등록에 성공한 기술은 ‘리얼네임을 이용한 웹페이지 접속시스템 및 그 방법 ’으로 쉽게 풀이하자면, 네임서버 방식을 이용한 자인주 서비스 방식으로 넷피아의 핵심기술이다. 네임서버(Name server) 방식은 웹브라우저의 주소입력창에 URL을 입력하면 네임서버에서 해당 DB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 방식을 이용하면 자국 언어로 원하는 웹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넷피아는 2000년 일본 현지에 특허출원 했으며, 5월 등록에 성공했다. 일본 특허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는 것은 향후 일본 시장에서 자인주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의미를 가진다.

넷피아는 일본에서 99년부터 키워드, 쿼리, 지역정보, 검색서비스 등에 대한 총10건의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이며, 현재까지 ‘리얼네임을 이용한 지역정보제공시스템 및 그 방법’ 등 총 3건이 등록된 상태이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일본에서 네임서버를 이용한 자인주 서비스에 대한 특허 권리를 획득해 최근 터키의 성공적인 시범 서비스와 더불어 넷피아의 자인주 세계화에 중요한 성공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며, “현재 넷피아는 자인주와 관련하여 국내 특허등록 15건, 해외 특허등록 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유럽, 중국지역에서도 특허등록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et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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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제휴사업부 서비스제휴팀 서동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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