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영재교육원 ‘함께 나누는 갯벌해양생태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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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11:46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은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전라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함께 나누는 갯벌해양생태체험”을 변산반도 일대와 군산대학교 해양연구원(전북 부안군 변산면)에서 실시한다.

“2010 갯벌 해양생태체험”은 전라북도 지역의 영재들에게 갯벌과 해양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양과 인접한 전라북도만의 특성을 살려 진행하는 교과통합체험탐구 프로그램이다.

전북교육청으로부터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는 “함께 나누는 갯벌해양생태체험"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소외계층 영재( S&S 영재)를 포함한 전북 영재교육대상자들로 초중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해양생물, 해양물리, 해양화학, 해양지질 등으로 구성되며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익산, 정읍, 완주, 부안 등지의 영재교육 대상자들이 참여하여 갯벌의 생태와 해양의 역할 등에 관하여 현장 중심형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갯벌 해양생태체험의 강사진은 이건청, 조상만, 최윤, 최문술, 유수창, 최병주, 김상표, 우익 등 군산대학교의 전공교수들로 구성되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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