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FC의 기성용 선수, 빈폴진 셀틱데님과 만나다

구미--(뉴스와이어)--월드컵의 스타로 떠오른 기성용 선수가 최근, 바자 8월호의 빈폴진 ‘셀틱데님’ 화보를 촬영했다. 균형 잡힌 몸매와 잘생긴 외모를 지닌 ‘훈남’으로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했던 기성용 선수는 터프한 남성미부터 순수한 청년의 모습까지 카멜레온 같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빈폴진의 ‘셀틱데님(Celtic Denim)’은 아일랜드 고대 켈트족의 고유의 ‘셀틱문양’을 적용해 아이리쉬 감성이 녹아있는 데님으로 기성용이 속한 ‘셀틱FC’가 아일랜드에 기반한 축구 클럽이라는 점이 인연이 되어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다.

축구계의 핫가이로 떠오르고 있는 기성용 선수는 이번 화보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포즈와 매력적인 분위기 연출로 현장에 있던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빈폴진의 신상품인 셀틱 블랙라인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빈폴진 라영선 디자인실장은 “기성용 선수가 모델을 능가하는 멋진 바디라인을 지닌데다 포즈 연출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 셀틱데님의 섹시한 매력이 잘 표현되었다”고 평했다.

기성용 선수가 이번 화보에서 입은 빈폴진 셀틱데님 블랙라인은 어두운 인디고(남색) 컬러로 오래된 듯한 빈티지 스타일의 데님이다. 구겨서 물들인 듯한 ‘블러치 워싱(blotch washing)’을 적용해 독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무늬가 매력적이며, 완벽한 힙라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 (20만원대)

‘락시크(Rock chic)’의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기성용 선수는 과감한 워싱 디자인의 셀틱데님 블랙라인과 심플한 티셔츠, 멋스러운 가죽재킷을 함께 매치하여 남성적이면서도 엣지있는 룩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바자 8월호에서 공개되며, 기성용의 축구와 삶의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셀틱 FC 란?
셀틱 FC (Celtic Football Club) 는 1887년에 창단한 축구클럽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현재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으며, 2005-06, 2006-07 시즌 리그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였고, 2006-07 시즌 스코틀랜드 FA컵 (스코티시 컵) 우승 팀이기도 하다. 한국선수로는 기성용과 최근에 영입된 차두리가 소속되어 있다.

※ 셀틱(Celtic) 문양이란?
셀틱문양은 AD5세기경 켈트족이 기독교로 개종되는 가운데, 문화 및 종교의 융합과정에서 탄생된 고유문양으로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디자인, 독특한 색채가 특징적이다. 고대 수도원에서 적극 활용되었으며, 근대의 타이포그래픽, 서체 등 디자인 분야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웹사이트: http://www.cheili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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