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을 위해 7월 12일 부터 7월 23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빙과류, 냉면류, 음료류 등과 높은 기온에 부패우려가 많은 식육·알가공품 제조업소 및 한강둔치 야외수영장 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보관 사용여부, 냉동·냉장제품 등 보관기준 준수 및 부패·변질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식재료 위생적 취급여부 등이며 특히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점검 시에는 생산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데 검사항목은 식중독균, 대장균 등 오염여부 및 허용외 타르색소, 보존료 사용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생불량 등으로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1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하여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가중처벌을 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여름철 식중독예방 및 식품안전 관리를 위하여 설사나 화농성 질환을 있는 조리종사자는 식품취급 및 조리행위를 금지하고, 조리기구는 교차오염 방지를 위하여 고기, 생선, 채소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즉시 살균·소독해야 하며, 야외 수영장 등 한시적으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에서는 표시사항이 없는 식품은 취급하지 않도록 하고, 유통기한·보관기준을 준수하며, 생선 등 날음식은 조리나 섭취 시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식품안전추진단
식품안전과장 정진일
6361-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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