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쁘띠마리에, 미혼모신생아 후원캠페인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와 신생아를 돕기 위해 국내 NGO 단체와 임산부 전문 브랜드 기업이 나섰다.

함께하는사랑밭(www.withgo.or.kr)과 쁘띠마리에(www.petitemariee.com)는 7월 6일(화) 오전 11시 사랑밭 사무국(서울 오류동)에서 ‘미혼모신생아 배냇저고리 후원캠페인’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미혼모신생아 배냇저고리 후원캠페인은 저소득, 희귀난치, 장애, 입양 등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미혼모 신생아의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후원자가 배냇저고리를 직접 완성시켜 미혼모신생아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사랑밭과 쁘띠마리에는 캠페인에 필요한 배냇저고리KIT의 생산과 판매, 캠페인의 홍보 등 공동주관사로써 상호 업무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2001년 설립된 쁘띠마리에는 임산부들을 위한 상품을 생산, 판매해온 임산부패션 전문기업이다. 쁘띠마리에 김민철 대표는 “임산부 전문브랜드 ‘쁘띠마리에’를 통해 창출되는 사업수익의 일부나마 힘들고 소외된 임산부들에게 환원하고자 방법을 고심해오다 미혼모신생아 배냇저고리 후원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미혼모를 비롯한 소외된 임산부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건전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사업국 김길수 국장은 “공동주관사로 참여해주신 쁘띠마리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의 자립과 미혼모신생아의 양육을 돕기 위한 배냇저고리 후원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미혼모신생아 배냇저고리 후원캠페인은 배냇저고리KIT 제작이 완료되는 9월초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배냇저고리KIT 구입은 사랑밭 홈페이지(www.withgo.or.kr)와 유명쇼핑몰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 단체 기업 참여 및 후원문의:함께하는 사랑밭(02-2612-4400)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강서영
02-26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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