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이지리아 경기당일 ‘서울클린업데이’ 행사 실시

- 6.23(수) 월드컵 축구경기 응원거리를 중심으로 집중 대청소 실시

- 05:00부터 11:00까지 시·자치구 인력·장비 총동원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에서는 대한민국-나이지리아 월드컵 경기 당일인 6.23(수) ‘서울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하여 서울시 전역에 월드컵 거리응원전 등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말끔하게 대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클린업데이’란 매월 1회 서울시 전역에서 시민·공무원·유관기관 등이 함께 가동 가능한 청소자원을 동시에 집중 투입하여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청소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보통 청소일시는 매월 넷째 수요일 05:00~11:00까지이며, 청소 장소는 G20 정상회의 개최장소 주변지역, 다중이용시설 집중지역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그 외 주택가·상가 주변 골목길 및 교량·터널 등 서울시 관리시설을 일반·특별관리지역으로 구분·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달 ‘서울클린업데이’는 월드컵 조별경기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 전과 일정이 겹쳐 서울시 전역에 거리응원전이 벌어지는 장소를 위주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응원전이 개최되는 서울광장 및 삼성역 주변 등은 중점추진지역으로 선정하여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 할 계획이며, 서울시 전체적으로는 도로물청소차 240대, 노면청소차 152대 등 청소차량만 해도 총 2,074대 등 청소자원을 말 그대로 총동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거리응원전이 끝나고 나면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지만 응원을 나와 주신 시민 여러분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서 문제없이 청소를 끝낼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쓰레기 수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행사 전후 수시로 청소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서울시 전역을 대청소하는 ‘서울클린업데이’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올해는 G20정상회의 등 중요한 국제행사가 열릴 예정인만큼 앞으로도 지역거주민, 건물주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청소 동참을 주문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맑은환경본부
클린도시담당관 김재민
2115-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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