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스페인 5박6일 ‘受賞·정책’ 순방

- 전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UN공공행정상’ 대상 및 우수상 수상

- 도시별 우수정책 현장에서 벤치마킹 포인트와 시 정책 연관성 모색

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서울시장은 6월22일(화)~27일(일) 5박 6일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빌바오 3개 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에서 오 시장은 한-스페인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스페인 주요 도시인 마드리드시, 빌바오시와의 교류관계를 구축하는 도시 간 외교활동을 벌인다.

<전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UN공공행정상’ 대상 및 우수상 수상>

특히 오 시장은 공식일정 첫날인 23일(수)<현지시간> UN의 공식 초청으로 바르셀로나를 방문, 서울시 2개 부문 정책에 대한 UN공공행정상(UNPSA, UN Public Service Awards) 수상을 통해 서울시 행정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

UN 공공행정상(UNPSA, UN Public Service Awards)은 UN 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UNDESA)가 매년 전 세계 우수 정책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공공행정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서, 선정된 정책사례는 각 국에 확산되며 특히 개발도상국에는 성공적 벤치마킹 모델로 인정받게 된다.

UN도 인정한 서울시 정책은 대상을 받은 ‘여행프로젝트(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와 우수상을 수상한 ‘희망플러스통장’이다.

여행프로젝트는 모든 정책에 여성의 시각과 입장을 반영한 서울시의 신개념 여성정책이며, 희망플러스통장은 서울시가 저소득층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서울형 복지정책’의 대표적 복지상품이다.

서울시는 이번 수상으로 UN 공공행정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공공서비스의 투명성·책임성·대응성 개선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동일기관이 2년 연속 2개의 상을 받은 것은 서울시가처음이다.

<도시별 우수정책 현장에서 벤치마킹 포인트와 시 정책 연관성 모색>

특히 오 시장은 마드리드에선 ‘대심 지하도로’, 바르셀로나에선 ‘문화·디자인 정책’을, 빌바오시에선 ‘도심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는데 역점을 둬 우수 정책 현장에서 서울시 정책과의 연관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짧은 바르셀로나 방문 일정 기간 중 오 시장은 바르셀로나시의 도시재생프로젝트 정책을 탐방,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물 사례를 서울시 신청사 신축 및 각종 시립시설 건축에 참고한다.

또 바르셀로나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자정부는 물론 디자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양도시간 교류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등 도시 정상 외교를 펼친다.

<마드리드 대심 지하도로에서 중랑천 동부간선도로 지하도로화 해법 강구>

또 마드리드시에서는 문화·관광·교통 관련 교류협력 강화하는 한편, 마드리드 대심지하도로(M30)를 탐방을 통해 중랑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의 해법을 강구한다.

빌바오시에서는 시장과의 면담 후 빌바오 문화센터에서 빌바오시의 도시 디자인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다. 또 구겐하임 미술관을 중심으로 역사보존과 수변공간을 살리는 다각적인 도시정책에 대해 듣고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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