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전국 그룹홈 아동·청소년 160명에 희망여행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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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0-06-15 11:59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2010년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그룹홈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2010년 첫 번째 희망여행을 서울, 경기, 강원, 경남 지역 등 전국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수익의 일부분을 연중 적립한 ‘희망여행기금’으로 2005년부터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는 여행을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낙후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희망여행을 작년부터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 노인 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기존 연 2회 진행하던 것을 올해에는 4회로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번 상반기 희망여행은 ‘내 꿈에 날개를 달아줄 여행’이란 테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전국 그룹홈 연합회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공모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등 총 6개 그룹홈 지부 16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초청했으며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꿈을 그려보지도 못하고 있던 아이들에게 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골 외갓집 체험을 통해 옥수수도 따보고 달구지 타 보았으며, 어촌마을에서 어선승선, 게잡기 등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책으로만 봤던 여러 직업들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미래 직업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저녁에는 함께 모여 이번 여행에서 경험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기 꿈에 대해 발표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권 희망여행에 참여한 대구 그룹홈의 한 아이는 “말로만 듣던 서울에 와서 한강유람선도 타고, 국회의사당도 보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직업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이 났다”며 “즐거웠던 1박 2일 여행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재무관리부 소달님 사원은 “데면데면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지면서 어느새 마음 한구석에 아이들이 들어왔다”며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희망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는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챌린저 장학사업, 임직원 희망봉사단 등 ‘여행으로 하나되는 지구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나투어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하반기에도 아동/청소년, 저소득층 부부, 노인을 대상으로 희망여행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