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기업 밀집지역 강남에 ‘서울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 설치, 5월 17일 운영시작
'10년 5월현재 서울시 전체 외투기업 9,137개소중 3,220개(35.2%)가 서초・강남 2개구에 등록되어 있고, 외국인들의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한 강남지역 외국인들의 초기 창업・투자를 근접해서 서비스할 수 있는 비즈니스 지원센터 개관으로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은 물론 신규 사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창업, 투자 종합상담 및 서울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제공>
서울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에서는 외국어에 능통한 4명의 전문상담원이 외국계 투자기업 및 서울 거주 외국인에게 국내 비즈니스 환경정보, 창업 및 투자관련 절차・법규, 금융·세무·부동산·노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서울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영・중・일 3개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각종 세미나 및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관심 분야별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며, 5월말 구축될 홈페이지를 통해 유사 창업분야 외국인들끼리의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서울에서의 외국인 초기 창업 및 투자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소자본 외국인 창업희망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오피스 운영>
또한, 외국인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센터 내에 3개의 인큐베이팅 오피스를 설치하여 외국인들의 초기 창업・투자를 지원하게 된다.
Muhammed Khan(파키스탄, 51세, 전자장비 수출) 등 3명의 외국인 창업자가 입주자로 선정되어, 5월17일부터 입주하고, 이들에게는 독립공간에 컴퓨터, 전화기, 팩스 등 사무기기가 제공되며,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 제고 및 도시 경쟁력 향상>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생활하고 비즈니스 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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