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소 위생수준 향상

- 위반율, 지난해의 24.2%에서 14.8%로 낮아져 38.8% 개선

- 과자․캔디․초콜릿 등 어린이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 특별점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과자·빵·초콜릿·캔디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소비자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실시결과, 위반율이 지난해 24.2% 보다 9.4%감소한 14.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07개소를 점검하여 위반업소가 26개소였으나, 올해는 점검인원 150명을 투입(공무원 50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명) 하여 3.9~10일까지 175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26개소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사례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3개소, 작업장 위생상태불량 5개소, 건강진단미실시 5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4개소,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7개소, 품목제조보고 미실시 1개소, 시설기준위반 1개소이며 서울시는 식품안전과 직결되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사용, 작업장내 위생관리불량 등 식품안전위해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적발업소 개선 확인점검, 여타업소 기획점검 및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식품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식품안전그물망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 유통되는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국 식품안전추진단
식품안전과장 정진일
6361-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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