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효정, 건국대 그린경영임원(CGO) 홍보대사로

서울--(뉴스와이어)--중견 배우이자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인 이효정씨가 저탄소 녹색성장 전문가 과정인 건국대 그린경영임원(CGO)과정 3기 홍보대사로 나선다.

건국대 그린오션센터는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더클래식500에서 기업의 그린경영과 녹색성장 정책 전문가 과정인 그린경영임원(CGO:Chief Green Officer) 과정 3기 입학식을 갖고 이효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씨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산업계와 대학·연구기관의 그린경영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인 건국대 ‘그린오션센터’가 운영하는 CGO과정을 수강하면서 ‘그린경영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1기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전광렬씨, 2기에는 탤런트 김정은씨가 참여한 바 있다.

CGO 3기에는 녹색성장 관련 정부 관계자, 국내 주요 대기업 임원, 법조인, 정치인, 에너지관련 공공기관 임원, 언론인, 방송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60명이 수강한다. CGO과정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건국대가 개설한 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그린오션 캠페인을 펼치는 정부와 학계·시민단체·기업 등 기관 단체로 구성된 그린오션위원회로부터 ‘CGO’자격을 받으며 각 기업과 기관에서 녹색성장 의사결정과 친환경 그린 비즈니스를 이끄는 ‘최고환경정책책임자’ 겸 그린정책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효정씨는 “시대 변화에 맞춰 방송 연기자도 친환경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소양과 전문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며 “그린경영에 관해 배우면서 방송연기자로서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하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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