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 연도형 상가로 차별화된 복합주거단지조성

서울--(뉴스와이어)--마포구에 기존 단지와 차별화된 연도형 상가와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관할구청장으로부터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요청된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 공덕 제6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그 지역을 오는 2010. 3. 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포구 공덕동 인근에 면적 11,315㎡, 용적률 235%이하, 건폐율 35%이하, 최고층수 16층 이하, 4개동, 총 173세대가 건립되게 될 예정이다.

본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는 등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주거환경의 개선이 요구되었던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양호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지는 더블 역세권지역으로 공덕역(지하철5호선, 6호선)과 애오개역(5호선)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에 있어서 양호한 지역이다.

또한 보행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에 공원을 조성하여 단지내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주변일대 지역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건축계획의 세부적 특징을 살펴보면 보행자의 접근이 용이한 도로변에는 연도형 상가를 계획하여 주변의 상가 및 가로활성화를 높일 수 있으며, 상가일부는 open하여 보행공간이 단지내부까지 접근이 용이토록 계획하였다.

또한 단지내 활용성이 높은 한옥은 적정위치로 이축·보존하여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한옥형 노인정으로 활용토록 계획하여 종전보다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세부적인 건축설계와 디자인계획은 앞으로 있을 건축심의를 통하여 보다 완성도가 높은 계획을 기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고시로 인하여 조합이 결성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게 될 것이며, 마포구 공덕동 일대에 주택재개발사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주택국
주거정비과장 권창주
3707-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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