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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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7 13:2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장애인 역량강화,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활동,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2010년도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10년 지원대상 사업은 지정공모 4개분야와 자유공모 1개분야로 나누어 모집된다.
-‘사회저명인사·연예인·스포츠스타 등과 연계된 인식개선사업’
-‘장애인 예술활동 통합프로그램을 통한 인식개선사업’
-‘비장애인 대상 이해증진 프로그램’
-‘장애인 재활 및 사회참여를 통한 인식개선사업’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자유공모)

선정된 사업은 1개 사업당 최고 4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연간 총사업비는 6억원이다. ‘09년의 경우 지적장애인 자체 영화제작 ‘젓가락 두짝’, 장애인들의 국토종단 이어달리기 행사 ‘라온 대한민국,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총 27개 사업에 6억원이 지원되어 장애인들의 자존감 회복과 일반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서울특별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공익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이다.

‘10년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 20(수) 오전 9시에 서울특별시청(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10년 1월 21일 ~ 29일까지 9일간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과(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2동 1층)에서 접수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시 장애인 홈페이지(www.friend.seoul.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심사를 거쳐 ‘10년 2월 중 선정·심사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선정된 단체에 대하여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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