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4개과 공학교육 예비인증 획득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경성대-부경대 등 부산지역 3대 대학간 협력협정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이 대학 정보통신대학 4개 프로그램(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공학, 게임공학) 모두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공식 ABEEK 예비인증을 최근 한꺼번에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예비인증은 인증과정을 거친 졸업생 미배출 프로그램에 대하여 부여되며, 인증과정의 졸업생이 배출되면 2011년 4월경 중간인증평가 단계를 거쳐 본 인증으로 전환된다.

평가단장 및 각 전공별로 7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4월 2박3일동안(2009.4/26~4/28) 대학 직접 방문 및 이후 약 8개월 동안의 대응평가 단계 등을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진정한 의미의 전문 공학인을 양성하기 위한 심화공학교육운영제도인 공학교육인증제는 기업과 사회의 요구를 교과과정에 지속 반영해 글로벌 품질의 공학실무교육 수행을 국제적으로 보증하는 것이다.

공학교육인증과정 학생들은 전문교양 수학 과학 컴퓨터 전공(설계교과목 포함) 교과목을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규정 인증기준에 따라 이수하고, 인증과정으로 졸업한 학생들의 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에 공학교육인증사항이 표기된다.

특히 2007년 우리나라도 ‘워싱턴어코드’ 회원이 됨에 따라 ABEEK 프로그램 졸업자들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선진국 기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해외취업시 현지대학 졸업생들과 동등학력을 인정받는다

부산지역의 동아대(11개 학과), 부경대(10개 학과), 부산대(8개학과), 한국해양대(7개학과), 인제대(6개학과) 등을 포함하여, 최근까지 56개 대학 463개 프로그램이 공학교육 인증을 받았다. 2009년 인증신청을 한 대학은 총 36개 대학 243개 프로그램에 이른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공학교육 인증제를 도입한 공대 출신 졸업생들이 비인증 대학 졸업생에 비해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학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01년 도입한 공학교육 인증제의 효과가 어느 정도 검증된 셈이다.

동명대학교 이재철 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공학교육인증의 예비인증 취득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공학교육 제공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공학인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학교육인증
공학교육인증원은 2007년 6월 회원국 상호간에 각국 공학 학부교육의 실질적 등가성(equivalency)을 유지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국제적 협약체인 워싱턴어코드 정회원으로 가입하였다. 공학교육인증제는 진정한 의미의 전문 공학인을 양성하기 위한 심화공학교육운영제도이다. 또한 기업과 사회의 요구를 교과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개선함으로써 졸업생들이 공학실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보장하며, 글로벌시대에 엔지니어로서 그 품질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는 공학교육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겸비한 전문 공학인을 배출하는데 기여한다. 공학교육인증과정의 학생들은 전문교양, 수학, 과학, 컴퓨터, 전공(설계교과목 포함) 교과목을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규정한 인증기준에 의거하여 이수하고, 전문엔지니어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인증과정으로 졸업한 학생들의 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에는 공학교육인증 사항이 표기되며, 비인증과정의 학생과 구별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김종열 051-629-0721, 이메일 보내기
추가문의
동명대학교 교육혁신센터
팀장 강용원 010-3152-9939
담당 김치환 010-3887-33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