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산 진량 2 일반산업단지 사업 준공
사업 준공을 앞두고 이미 공장용지 65필지(94만1천㎡)중에 2필지(6만6천㎡)만 남겨 놓고 분양이 완료되어 입주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침체된 대구·경북의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금번에 준공되는 경산 진량2일반산업단지는 금속 기계, 자동차, 기타제조업, 메카트로닉스(섬유기계, 자동차 부품),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을 유치대상 이며, 단지내 공장용지 60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완료하고, 공장 가동을 위하여 건축 준비중에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외국인 기업을 위하여 임대산업단지 3필지(41,769㎡)를 마련하여 특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 안종록 도시계획과장은 조기에 분양이 완료된 것에 대하여 “입지적으로도 진량 2 일반산업단지(150만㎡)는 진량 1 일반산업단지(157만㎡)와 인접해 대규모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추가로 진량 4 산업단지(252만㎡)를 추진하고 있어 모두 560만㎡(170만평)에 달해 산업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에 극대화를 기하며, 대학도시인 경산의 특성, 대구와의 접근성 등으로 우수한 산업 인력 확보가 쉬워 기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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