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도우미’ 모집…만 65세 이상 노인 500명
서울 지하철 도우미는 서울시에서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에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모집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1945. 1. 1 이전 출생자)이며 정부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른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기초생활수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서울 지하철 도우미는 2010년 3월~9월간(예정), 1일 3~4시간, 주 3~4일(월 48시간 이내) 근무하게 되며, 월 보수는 20만원 이내이다. 하는 일은 지하철 역사 내 질서유지 및 안내, 지하철 무임승차 단속 등이다.
모집인원은 500명이며 다가오는 12월 22일 화요일(09:00~17:00)에 대한노인회 서울시 자치구별 지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반명함판 3.5cm × 4.5cm)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실직가정, 여성가장 등 생계유지가 곤란한 어르신을 우선 선발하며, 참여 신청자 중 사업 참여가 불가능한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예비자로 모집하여 결원이 있을시 예비자 순서에 의거해 사업 참여 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하여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취감 고취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갈 것이다.
서울 지하철 도우미의 자격과 신청방법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02-701-6400, 715-1871)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국 노인복지과
강병호 노인복지과장
02-3707-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