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미혼남녀 성혼율 전국 최고…평균 2.3회 맞선 기록”
이처럼 결혼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의 미혼남녀가 가장 타 지역보다 빠르게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www.wedian.co.kr / 대표 손숙)은 호남과 충청, 부산, 대구 등 지사 네트웍을 통해 최근 가입한 미혼남녀 500명(남250,여250)을 기준으로 평균 맞선 횟수에 따른 성혼율 조사를 발표, 호남지역의 미혼남녀가 평균 2.3회의 맞선으로 가장 빠르게 성혼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선횟수에 따른 성혼(교제)의 기준으로 조사된 이번 결과는 호남지역이 평균 2.3회의 맞선으로 가장 빠르게 이성을 만나 교제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부산지역 2.4회, 충청2.8회, 대구 3.2회, 서울 3.3회의 맞선으로 전국 통틀어 평균 3회의 맞선으로 서로의 이상형을 찾아 교제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남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의 미혼남녀보다는 덜 까다로운 조건으로 이상형의 폭을 넓혀, 대부분의 미혼남녀가 첫 맞선에 성공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대로 서울지역의 경우 타 지역보다 경제력과 학력 등에서 좀 더 까다로운 조건이 많아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평균 3회 정도의 맞선으로 성혼(교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입위주의 정책에서 성혼율 주요 정책으로 변화를 가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장점과 함께, 커플매니저를 통해 일방적으로 미팅을 주선 받는 형태가 아닌 적극적으로 온라인을 활용해 이성을 찾아 나서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평균 성혼 횟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평균 성혼율 1위의 웨디안 호남지사 전병석 지사장은 “호남지역의 경우 서울지역보다 조건들이 까다롭지 않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걸 중시한다” 며 “과도한 기준보다는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방법이 가장 성혼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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