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자율전공학부 진로탐색 특별 프로그램 마련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자율전공학부 교육과정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교수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 탐색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건국대 자율전공학부가 운영 중인 ■공공인재양성과정, ■글로벌 리더 양성과정, ■글로벌 과학인재 양성과정 등 3개 교육과정별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고, 학부 내 교육과정과 연계성이 높은 진로분야의 내·외부 인사를 초청해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열린 공공인재 양성과정 진로탐색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사법시험, 행정고등고시 등에 대한 설명과 특강 등이 이뤄졌으며, 26일 오후 5시 열리는 글로벌리더 양성과정 진로탐색의 날에는 강선용 전 주아랍에미레이트 연방국 대사(건국대 석좌교수)와 한종철 삼일회계법인 전무 등이 다국적 기업이나 국제금융, 국제기구 활동 등 글로벌 리더로 갖춰야 할 소양과 자질 등에 관한 특강과 진로 탐색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글로벌 과학인재 양성과정의 진로 탐새의 날은 12월3일 열리며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와 교수, 신기술융합 교수 등이 참석해 첨단 연구분야와 대학원 과정 등에 관한 진학 지도와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한다. 건국대 자율전공학부는 재학생의 학업성취도를 대내외에 알리고 학부의 유대감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 올해 처음으로‘제1회 자율전공학부 학술제’를 열고 다양한 주제의 영어토론대회와 독서토론대회, 영어단어 철자를 맞추는 골든벨 형식의 게임 ‘스펠링 비(Spelling Bee)’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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