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이희연 총장, 학술교류 차 중국 자매대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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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11:41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이희연 총장은 자매대학인 천진사회과학원 원장 이· 취임식 및 중국 로동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해 오는 11월 17일(화)부터 11월 22일(일)까지 5박6일 동안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중국 천진사회과학원 원장의 이· 취임식은 11월 21일(토)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으로, 이희연 총장은 그동안 양교의 교류에 기여한 업적을 기려 전임 리진쿤(李錦坤) 원장에게 감사패를, 신임 장지엔(張建) 원장에게 축하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는 중국 천진사회과학원과 지난 2003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유학생 파견을 비롯하여 환황해권 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인 “천진논단”을 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천진사화과학원 방문을 마친 후 이희연 총장 및 군산대학교 최문술학생처장, 김계태 국제교류교육원장 등 일행은 자매대학인 로동대학을 방문하여 양교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군산대학교에서 파견한 교류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현재 로동대학에는 군산대학교에서 파견한 교환학생 13명과 복수학위생 11명 등 총 24명의 학생이 학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국 자매대학 방문으로 군산대학교의 대 중국 협력사업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