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대기환경학회 군산대서 열려

군산--(뉴스와이어)--2009 추계 한국대기환경학회의 추계 학술대회가 10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문길주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 및 이경옥 전라북도 부지사 등 대기환경학 관련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군산대 이희연 총장은 “대기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은 단순한 위기 대응이 아니라 새로운 생활혁명을 이끄는 종합적인 생존전략이 되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후 변화를 극복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들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40여편의 논문이 7개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되고 있는 2009 한국대기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심포지움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 심포지움에서는 새만금환경녹지국 박준배 국장이 “새만금 녹색도시 조성 방안”이란 주제로, 삼성물산 송은수 상무가 “건설산업에서의 녹색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부산대학교 이순환교수가 “한반도 풍력자원 평가와 공간 분포 특성”에 관해 기조강연을 했다.

한편, 한국대기환경학회는 국내 대기환경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보완해서 대기환경규제지역의 관리방안을 제안하며, 대기환경 기준 제정에 필요한 과학적인 자료를 생산하며 국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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