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사랑의 일일 거북이병원’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파충류 무료검진 행사 “사랑의 일일 거북이병원”을 개최한다. 바다거북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거북이, 도마뱀 등 파충류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거북이도 사람처럼 콧물, 식욕부진을 동반해 감기에 많이 걸리기도 하는데, 이 때는 히터기 등으로 서식환경을 따뜻하게 하고 습도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르고 있는 파충류가 감기 증상을 보인다거나, 기타 건강 이상이 의심된다면 “사랑의 일일 거북이 병원” 무료검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담당 수의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일일 거북이병원”은, 부산아쿠아리움 지하 1층 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해양동물보전센터 (MACC : Marine Animal Conservation Center) 부산아쿠아리움은 31일까지 “멸종위기 바다거북 보호캠페인 – Help Me!”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51-740-1748 / www.busanaquarium.com)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연락처

부산아쿠아리움
홍보담당 윤나영
051)74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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