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한국DB진흥원, ‘DB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와 한국 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은 10월 21일(수) 오후 3시 군산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DB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 DB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대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DB전문가, Made 人 캠퍼스!”라는 기치를 내걸고 대학에 DB프로그램과 실습자료, SW 등을 제공하여 지역정보화 기반을 확충하고, 맞춤교육을 통하여 대학의 우수 DB전문가를 양성해 기업에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산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DB전문업체인 엔코아컨설팅(대표 이화식)으로부터 5억5천만원에 상당하는 데이터아키텍춰 툴을 기증받아 현장중심의 실무형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군산대학교는 ▲DB교육 커리큘럼, 교안, 실습자료, S/W등 교보재 ▲재학생·졸업생·교수 대상별 맞춤특화 DB전문연수 ▲재학생 DB전문 자격 취득 및 졸업생 취업 ▲ 기타 DB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협조 등을 한국DB진흥원과 관련 DB기업에서 지원받게 된다.

군산대 이희연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화된 DB인력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교육 및 졸업생 취업에 긴밀히 협조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DB진흥원 한응수 원장은 “DB는 지식정보사회의 핵심 인프라로 거듭나고 있지만, 아직 DB산업현장에는 필요한 전문인력이 모자란 실정”이라며, “앞으로 대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대학에서 현장 중심형 DB전문가를 양성해 DB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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