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KISTI와 23일 슈퍼컴 활성화 세미나 개최…영화 ‘국가대표’ 기법 등 소개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대학보유 슈퍼컴퓨터의 영화·영상·디자인 부문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이같은 세미나를 이날 오후1시부터 4시간동안 대학본부 106호실에서 PLSI((Partnership & Leadership for the nationwide Supercomputing Infrastructure) 주관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표내용 및 발표자는 ▲영화·그래픽산업과 슈퍼컴퓨터(장광석 클럽디자인(주) 대표),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작품 사례(동명대학교 나준기 교수)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국내영화 렌더링(CG) 활용 사례-영화 ‘국가대표’ CG 장면 및 3차원 프린터 활용(KISTI 홍정우 선임연구원) ▲동명대 슈퍼컴퓨터 현황 및 렌더링 활용기법(동명대학교 정보전산센터 주태호) ▲국가 슈퍼컴퓨팅 공동활용 및 향후 발전방향(KISTI 우준 선임연구원) ▲슈퍼컴퓨터 운영체제 구축전략 및 HPC 동향분석(한국MS 안병준 부장) 등이다.
동명대학교 김민성 정보전산센터장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 참석 대상은 부산지역의 관련 학부 및 대학생, 영상/디자인 관련 고교생 및 교사,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등 관계자, 국가슈퍼컴퓨터공동활용사업 참여 대학교 연구원, 영화영상 관련 산업체 종사자 등이다. 문의) 동명대학교 정보전산센터 HPC팀 051-629-3210~4
[용어풀이] ‘렌더링(Rendering)’
렌더링(Rendering)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모델로부터 영상을 만들어내는 과정. 여기에는 기하학, 시점, 텍스처 매핑, 조명, 셰이딩 정보를 포함할 수 있다. 렌더링은 마지막 비디오 출력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영상 편집 파일의 효과를 계산하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아키텍처,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터, 영화, 텔레비전 특수 효과, 디자인 시각화에서 사용되며 분야마다 서로 다른 기능과 기술을 이용한다. 렌더링 프로그램은 광학, 비주얼 시스템, 수학,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선택적 혼합에 기반을 둔 공학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3차원 그래픽스의 경우 렌더링은 “미리 렌더링”(pre-rendering)하거나 실사간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완성에 이르기까지 처리 시간이 늦을 수 있다. 미리 렌더링하는 것은 많은 계산이 필요한 무거운 과정이며 일반적으로 영화 제작에 이용된다. 반면 실시간 렌더링은 3차원 하드웨어 가속기를 갖춘 그래픽 카드에 의지하여 3차원 비디오 게임에 활용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김종열
051-629-072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