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산강에 전국 첫 부유쓰레기 차단막 설치
전남도는 매년 집중호우시 영산강 상류지역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부유쓰레기가 강으로 유입돼 영산강(호)의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목포항 해양오염 및 선박 안전운행에도 지장을 줄 우려가 있어 부유쓰레기 차단막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차단막은 영산강 본류인 영암 학산면 매월리 가래섬 인근 지역에 사업비 8천400만원을 투자해 200m 규모로 설치 완료됐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은 “이번에 설치한 부유 쓰레기 차단막은 강 본류에 설치한 전국 최초 사업”이라며 “수질오염 및 생태계 교란, 경관훼손 등의 악영향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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