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알아랍 수석요리사 에드워드권,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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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11:26

서울--(뉴스와이어)--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최고의 7성급 호텔, 두바이 버즈알아랍(Burj Al Arab)의 수석총괄 조리장으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권(본명 “권영민”)이 전 세계에 글로벌 도시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는 “서울시 글로벌홍보대사”에 가수 비에 이어 두번째로 위촉된다.

글로벌 홍보대사는 해외마케팅에 다양한 노력을 들이고 있는 서울시가 해외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초상권을 제공하고 홍보영상에 출연함은 물론 본인의 해외 활동에서도 서울을 알리는 홍보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 : 10. 6(화) 11:00. 서울시청 간담회장(1동13층)

서울시는 권영민이 한국인 최초의 버즈알아랍 호텔의 수석총괄조리장이면서 미국요리사협회 ‘세계 젊은 요리사 탑10’에 선정된 세계적인 요리사로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한 음식문화와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보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한국음식의 세계화 기틀을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권영민 씨는 대한민국과 서울음식의 참 맛과 멋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오다가, 서울음식의 세계화을 향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에 힘을 보태고자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일 홍보대사 위촉으로 서울시는 해외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에서 권영민의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권영민은 오는 10월 9～11일 사이에 개최되는 시드니국제음식페스티벌 초청쇼케이스에 서울시 슬로건이 새겨진 쉐프복을 입고 참석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출연하여 서울의 매력적인 모습과 서울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담은 서울시 홍보용 미니다큐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민은 서울을 홍보할 수 있는 메뉴 ‘Taste of Seoul’를 정기적으로 개발하여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방안을 계획중이다.

오세훈 시장은 위촉식에서 “그동안 서울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권영민 씨에게 감사드리며, 상호 윈-윈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글로벌 도시 서울의 음식을 세계인들이 모두 즐기는 인류음식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고, 권영민은 “한국인 요리사로서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참 맛과 멋을 알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의 우수한 음식을 세계에 알리는데 더욱더 앞장서겠다”며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민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증정한 서울시 캠페인 슬로건(Infinitely Yours, Seoul)이 새겨진 쉐프복을 입고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이 개발한 taste of Seoul‘김치와 건포도 마멀레이드가 곁들여진 쇠고기요리’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만들어 시식 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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