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관리 시범사업 추가 선정
자치구 구청장이 신청한 뉴타운 3개소 6개 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3개 구역, 재개발구역 2개 구역 등 총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시민단체, 언론인, 주민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에 단독주택재건축사업도 선정하였으며, 구별 형평성을 고려하여 신청한 자지구별 1개 사업을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4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공공관리 시범사업으로 추가 선정된 4개 구역은 다음과 같다.
▶ 단독주택재건축 예정 구역
- 강서구 방화동 609번지 일대(방화재정비촉진지구내)
- 서대문구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
▶ 주택재개발 예정 구역
- 성북구 정릉3동 757번지 일대
- 성동구 금호4가 1221번지 일대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추가 선정된 4개 구역은 공공관리자인 구청장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단계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구역별로 2.5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청장은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지원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위원장·감사 주민선거 실시 등 추진위원회 구성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공공관리 1차 시범사업인 성수지구는 지난 9월 19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선거를 실시하여 추진위원회 예비 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하고 주민들로부터 동의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동의서 접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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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관리과장 최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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