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서울메트로 산학협력 MOU체결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오 명)와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에서 인공지능 공기질 제어 기술인 ‘그린 지하철’시스템 개발과 교육 및 학술연구 분야 교류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와 서울메트로는 도시철도 산업 발전 및 경쟁력 향상과 대학 특성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 서울메트로 임직원의 연수 및 위탁교육 지원,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적교류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학술 분야 교류와 산학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2007년 12월부터 서울시의 기술기반 구축사업인 ‘서울 지하 역사 및 터널의 공기질 제어 및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하철 공기질 관리의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인공지능’형 통합 공기질 제어시스템으로 ‘그린 메트로’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터널과 승강장, 환기구는 물론 전동차 내까지 치밀한 실태분석을 거쳐 환기제어와 통합관리로 이어지는 지하철 공기질 전반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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