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민속의상 특별전 건국대박물관서 개막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박물관에서 개막된‘터키 민속의상 특별전시회’에 선보인 터키 민속 의상. 10월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터키국립앙카라장인학술원의 교수와 연구진, 터키 전통의상 장인들이 직접 복원한 터키 민속의상 13점이 국내로 들어와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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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박물관에서 열린‘터키 민속의상 특별전시회’개막식에서 박용덕 터키-한국문화교류협회장, 이시형 한국-터키 친선협회장, 아이쉔 우르 우스타 터키국립앙카라장인학술원 원장, 오 명 건국대 총장, 김학준 동아일보사 회장, 이상은 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장, 권영재 전 터키 대사(사진 왼쪽부터) 등이 개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동아일보 김학준 회장과 터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한-터키 인사들은 1999년 터키 대지진 때 터키에 대규모 복구 지원금 모금운동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과 터키간의 각종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의 한-터키 국제학술세미나를 기념해 열린 이번 터키민속의상전에는 터키국립앙카라장인학술원의 교수와 연구진, 터키 전통의상 장인들이 직접 복원한 터키 민속의상 13점이 국내로 들어와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10월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터키국립앙카라장인학술원과 동아일보사, 터키-한국문화교류협회, 한국-터키 친선협회, 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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