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실시간 긴급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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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코스닥 053800
2009-09-25 09:36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악성코드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구축,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신종 악성코드에 대한 실시간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로써 안철수연구소는 기존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와 침해사고대응팀(CERT), 중국 악성코드 분석센터, 미국 및 멕시코 등 주요 거점에 구축한 보안 위협 수집/분석 시스템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긴급대응 체계를 한층 더 높이게 됐다. 이는 이미 7.7 DDoS 대란에서의 사례와 같이 악성코드와 해킹이 복합화 지능화되는 보안위협 변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긴급대응력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분석자동화시스템(ARES; AhnLab Researcher's analysis Environment System. 그리스 신화 속 전투의 신)은 실행 가능한 악성코드의 행위 기반 데이터를 추출, 분석 보고서 출력 및 악성 여부를 판별하여 진단 시그니처를 추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자동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추출된 악성코드 시스니처는 기존 매시간 단위 엔진 업데이트 체계로 배포되므로 사용자에게 신속하게 엔진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으로 유사 변종 악성코드에 대한 반복 분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보안취약점, 상세 분석이 필요한 각종 보안위협 등에 대한 긴급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정보분석 및 분석한 정보의 공유, 엔진 개발을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토대로 V3 제품군에 탑재한 실시간 악성코드 대응기술인 ‘스마트 디펜스(Smart Defense)’와 연동해 사전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조시행 상무는 “점차 복합화 지능화하는 각종 보안위협에 대응하여 정보보안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솔루션은 물론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는 실시간 대응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악성코드 및 해킹 위협에 대응한 긴급대응조직은 물론 전방위 솔루션 측면 모두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향후 지속 강화함으로써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보안 수준을 높여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용어 설명- 스마트 디펜스 기술>

‘스마트 디펜스’는 금전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전문화, 조직화, 국지화하는 악성코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이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로서 수천만 개의 유형별 파일 DNA(파일의 시그니처) 데이터베이스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며 PC 내 파일이 악성코드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준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기술의 개발로 자사 보안 제품의 진단율과 검사 속도를 한층 높이고, 엔진 업데이트 이전의 위협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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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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