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가을축제 개최…인기그룹 ‘소녀시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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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09:57

부산--(뉴스와이어)--1단계에 이어 최근 2단계산학협력중심대학에 선정(지경부 및 교과부)돼 동남경제권 산학협력의 거점 지위를 확보한 동명대학교가 9월 들어 지역주민을 향한 발걸음을 한층 더 가까이 하고 있다.

동명대학교는 2009학년도 가을축제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캠퍼스 대운동장(특설무대) 및 교내 전역에서 개최한다.

동명대 축제는 ▲초청가수(소녀시대 등) 특별공연 ▲인형극 및 동아리 공연 ▲지역 환경미화, 헌혈 운동 등 봉사, 그리고 ▲단과대학별 학술제, 학우 마음듣기 등 행사로 구성됐으며, 특히 24일 행사는 YTN특집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최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학과별 주점은 오후 10시 30분까지만 운영한다.

동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유아교육과(학과장 변윤희)는 “제3회 그린나래제”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대학본부경영관 1층에서 ‘그림책 속의 창의성 탐구’란 주제로 개최한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이번 학술제에서는 ▲인형극 ‘누가 내 머리 위에 똥쌌어?‘ ▲유리드믹스 ’동물농장' ▲교재교구 전시 등과 함께, ▲창의성 검사도구 분석, 창의성 증진을 위한 유아용 뇌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연구, 창의성 연구 동향, 패러디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제로 한 학술연구발표도 이뤄진다.

‘BLACK SWAN’(백조가 아닌 흑조(黑鳥) : ‘고정관념과는 전혀 다른 어떤 상상’, ‘불가능하다고 인식되던 상황이 실제로 발생하는 것’을 의미함)’을 주제로 하는 동명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제5회 졸업작품전’도 22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디자인센터 2F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윤석민 윤 공간디자인 대표, 김치호 CHIHO&Partner 대표 등의 특별강연도 함께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