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우의협력단, ‘119 마라톤대회’ 의료 지원
119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전국 200백만 소방 방재인과 시민이 화합의 한마당으로 벌이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소방방재청, 서희건설과 한국재난네트워크, 한국자유총연맹, 소방안전협회, 소방검정기술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올해 5번째를 맞는 대회이지만 갑자기 신종 플루라는 복병을 만나 대회 1주일 앞까지 진퇴양난에 처했던 119마라톤은 ‘대한민국 안전지킴이 119의 건재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재해 재난과 경제 전염병 등의 위협으로 위축된 시민사회에 활력과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며, 단 한 사람과의 약속이라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대회를 결행하게 됐다’는 것이 대회 조직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따라 조직위에서는 (사)동북아우의연맹 FAFA 산하의 FAFCA(한방우의협력단, 월오 파파한방의원)의 후원과 의료기 전문회사인 메디코아와 오투타임즈의 협찬으로 각종 장비를 배치하여 신종플루발열검사와 심혈관계검사 및 손소독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마라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뿐만 아니라 심장 자동제세동기를 개발 생산해 낸 나눔테크의 협찬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돌연사 등에 대비하는 한편 제세동기(AED, 하트플러스)의 현장 시연을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대회는 1만 여명의 시민과 소방방재인 및 대회 관계자들이 하프, 10㎞, 5㎞ 등 3개 코스와 걷기대회로 나뉘어 참여하며, 소방관련 연예인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코스 1위에게는 소방방재청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시상되고 각 부분별 2위와 3위는 119마라톤 조직위원회 대회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하트플러스 자동제세동기와 타이맥스 손목시계 연기감지기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안전체험장을 마련해 어린이 안전교육만화를 배포하고 소방장비 전시, 심폐소생술교육, 응급대피교육, 응급조치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민이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자랑스런 119소방과 함께하는 119마라톤은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마라톤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대회가 끝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된다면, 인류의 새로운 공포가 되고 있는 신종플루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은 ‘용기’의 119마라톤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동북아우의연맹 FAFA 개요
조화의 리더십을 갖춘 21세기 글로벌 외교인재의 육성과 동북아 우의네트워크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 FAFA는 "이기는 것보다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좋다" 를 슬로건으로, 인재발굴 교류 및 친선외교 확대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의 증진, 국가브랜드가치 제고 및 글로벌사회 공헌을 꾀하는 외교통상부 소관의 비영리민간단체다. 산하에 미국 및 동북아 지역 주요도시에 지역위원회와 연구회, 지회, 사업단 등을 두고, 인터넷매체와 의료기관, 평생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한방우의협력단(FAFCA)의 해외의료봉사와 글로벌우의대상시상, 하모니데이기념식, 미래글로벌리더대회, 대한민국바로알기체험프로젝트, 서울무궁화프로젝트, 공동체에 좋은영향미치기 캠페인, 하모니아리랑 행사 등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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