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실태 집중점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추석(10.3)을 맞이하여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쓰일 농수산물 유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부정유통 방지를 집중 단속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9.10 부터 9.16 까지 시민명예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원산지표시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점검은 가락시장(송파구)과 경동시장(동대문구) 등 서울의 대표적인 시장을 비롯하여 수유시장(중랑구)우림시장(중랑구)화곡남부시장(강서구) 등 전통시장과 주택가의 중소형마트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44개 시장마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품목은 선물용 과일세트, 정육갈비세트 등과 제수용 조기(굴비)명태문어 해조류 등 수산물 및 밤대추버섯고사리토란줄기 등 농산물이다.

서울시는 시에서 직접 기획점검하는 것과 동시에 25개 자치구에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주요시장 등의 원산지표시실태를 점검토록 지침을 시달하였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정직한 원산지표시가 정착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복지국 식품안전추진단
원산지관리과장 김경락
6321-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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