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부산경제 르네상스 캠페인’ 나선다

부산--(뉴스와이어)--“도전 창의 봉사의 산학 협력으로 부산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갑시다!”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한 ‘2단계산학협력중심대학’ 선정(지경부/교과부)으로 동남경제권 산학협력 거점 지위를 굳힌 동명대학교가 이번엔 다부진 ‘부산경제 르네상스’ 캠페인에 나선다.

지역의 한 대학이 국가경제 전체 활로 모색을 위하여 ‘경제사(經濟史) 학습형’ 중장기 캠페인의 최일선에 나선 것은 최근 수년간 극히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이번 공익캠페인을 통해 “부산GDP의 전국비중이 최근(2007년)에는 5.4%에 불과하나 전성기였던 지난 1980년에는 9.2%였음’을 상기하고, 뛰어난 도전 창의 봉사정신과 산학협력으로 동남권과 국가경제 난국 돌파를 다시금 주도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희망’을 부산인(釜山人)들에게 불어넣는다”고 31일 밝혔다.

동명대가 ‘녹색성장 선도형 녹산산업단지 고부가가치 창출’(비전)과 ‘동남권 산학협력 HUB화 및 일거리/일자리 동시 창출’(목표)을 위한 ‘2단계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5년간)’ 을 통해, 시 등과 함께 ▲녹산국가산업단지-신항배후물류단지-센텀IT단지에 ‘Triangle산학협력벨트’를 구축하고 ▲시 전략산업 중 기계부품소재(기계자동차조선), 해양(항만물류), IT융복합산업 분야 연구개발사업화(R&BD)를 지원해 ▲구직난/구인난 해결을 병행한다는 것.

경제중흥 공익캠페인의 첫 출발 분야는 ‘언론’으로 빠르면 이달부터. 40초 분량인 ‘지상파방송 캠페인’은 매일 텔레비전 2회 및 라디오 2회~8회, 1단계로 우선 3개월가량 송출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아내는데 적합한 수묵화 느낌의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 등 기법으로 자체제작(기획연출제작 : 매체제작팀/홍보계 공동)한 점도 이색적이다.

이 대학은 추후 온라인언론, 포털싸이트 영역으로 넓히는 등 방식으로 이 공익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익캠페인 제작을 위해 부산광역시 홍보영상 등을 무상제공한 부산시의 김기영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부 기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 지역기업 시민 모두의 자신감 회복과 산-학-관-민 4각협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2단계산학협력은 지역업계 대부분인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전략적으로 선도코자 하는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거액이 소요되는 이번 캠페인이 부산, 동남권, 국가경제 회복에 상당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현 이사장 강정남) 설립자인 故 강석진 옛 동명목재 창업자에 대한 지난해의 명예회복<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진상조사 결과 및 조치 발표 요지 : 재산강탈 등 사실 확인, 재발방지 조치 및 사과 권고 등>을 기려 ‘東明대상’의 신규 제정을 주도한 이무근 총장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 1,2단계 연속선정 등을 계기로, 옛 동명목재 임직원과 동명대졸업생 등 범(凡)동명인의 구심력이 최근 급속히 회복되고 있어, 이 캠페인이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제2회 동명대상(화두 : 도전 창의 봉사) 시상을 위한 요강을 곧 공고할 방침이다. 제1회 동명대상 수상자(당시 1인당 상금 1천만원)는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목연수 전 부경대 총장, 우병택 초대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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