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저작권 분쟁, 해법을 처방해 드립니다”...도서관 북세미나 개최
지난 7월 23일 저작권법 개정으로 저작권 침해에 대한 처벌 및 규제가 강화될 예정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영화나 음악, 이미지 파일들을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업로더 하거나 복제, 배포하는 경우 법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인터넷상에서 혹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매일 부딪히고 있지만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탓에 그간 문제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저작권 침해 문제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산이다. 저작권자도 이용자도 착실히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도서관은 종이 출판물을 비롯해 각종 디지털 자료들을 수집, 보존하고, 널리 이용시키는 곳이기에 저작권법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간혹 소장 도서를 가져와 스캔해 달라는 이용자분들이 있는데, 사서들이야말로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해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아가 도서관이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저작물 이용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중요한 창구가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홍보담당 신혜원 사서는 말했다.
이에 저작권 상담사례 200선을 뽑아 엮은, 신간 ‘김기태 박사의 저작권 클리닉’을 가지고 스물여섯 번째 도서관 북세미나 강좌가 기획되었다. 10여년 넘게 저작권 상담을 해오고 있는 김기태 교수(세명대학교 미디어창작학과)를 초빙해 저작물 보호에 대한 이해와 건전한 저작물 이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생활 속의 저작권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도서관 북세미나 접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홈페이지(www.L4D.or.kr) 또는 사무실에서 하면 된다.
문의처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서울시 동대문구 홍릉공원길 93 (청량리2동 206-19)
대표전화 02-960-1959, FAX 02-964-1959, www.L4D.or.kr
웹사이트: http://www.L4D.or.kr
연락처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서비스운영팀
신혜원
02-960-1959
이 보도자료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