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최초 국제공인 규격 테니스장’ 건설
시는 오는 10월 대전전국체전에서 테니스종목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문화테니스장’이 문화동 충남대 보운캠퍼스 내에 대전최초의 국제공인규격으로 들어선다.
그동안 국제공인규격의 테니스장이 없어 전국체전은 물론 각종 국내·외 경기 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중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의를 통해 나대지인 문화동 의과대학 부지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남대 문화테니스장은 엘리트선수와 테니스동호회원은 물론 스포츠레저인프라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 2,000㎡의 부지에 케미칼코트 10면을 신설하고 기존의 클레이코트 2면을 보수해 총12면으로 조성된다. 부대시설로는 관리동 1동과 주차장 등이 건설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28일 충남대와 조성 및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조성에 대한 부담은 대전시에서, 시설물의 관리 체육단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염원과 주민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제규격의 테니스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시설로 조성하여 전국체전 참가선수단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동호인 및 일반시민의 유용한 레저스포츠 시설로 이용하고 앞으로 전국대회 등을 유치할 경우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전국체전기획단
문주연
042-600-2442